2024년 NCSI 아파트 주요 조사 결과 분석

주거 플랫폼 '홈닉', 올해부터 서비스
2024년도 NCSI 아파트 건설업 부문 조사에서 삼성물산이 83점을 기록하며 27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규 분양을 받아 1년 이상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그 뒤를 이어 롯데건설이 80점으로 2위, GS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이 78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6위(77점), 그다음이 포스코이앤씨(76점)였다.

래미안의 입주고객 서비스 브랜드 ‘래미안 헤스티아’에서 자전거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래미안 고객은 헤스티아 라운지를 통해 입주 청소 등 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 제공
아파트의 시공 품질이 상향 평준화되는 상황에서, 1위 자리를 지킨 삼성물산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려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을 선보이고 올해부터 일부 단지에 해당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홈닉을 통해 단지 내 시설 예약, 아파트 관리 정보 조회, 에너지 사용량 관리, 단지 내 카페 딜리버리, 나만의 3D 집 꾸미기 등 서비스와 함께 인테리어 상담, 아트갤러리, 일대일 맞춤 헬스케어, 입주민 전용몰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독자적인 입주 고객 서비스 브랜드인 ‘래미안 헤스티아’도 도입했다. 레미안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특별 서비스로, 헤스티아 라운지를 통해 입주 기간 동안 청소, 문화 생활, 자전거 점검 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위를 차지한 롯데건설은 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분양 시장의 난조 속에서도 기본적인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의 주요 하자에 대한 발생 원인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각 세부 공사 종류별 대응 방안 매뉴얼을 수립하고 각 건설 현장에 적용하는 등 시공 품질에 대해 철저한 관리와 하자 예방 활동을 지속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