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NCSI 첨단경비보안 주요 조사 결과 분석

에스원의 수원관제센터에서 관제사가 AI 보안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편의점 등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올해 첨단경비보안 서비스업 부문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에스원이 79점으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쉴더스가 78점으로 2위, KT텔레캅이 7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 에스원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SVMS 안전 모니터링’은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CCTV가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쓰러짐 등 6가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해 안전담당자에게 알린다. 24시간 상주 인력이 없어도 효율적으로 안전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또 ‘블루스캔’은 발전기나 전기실 등 핵심설비에 IoT 센서를 부착해 화재나 정전, 가스 누출 등을 감지하고 이상 발생 시 담당자에게 알려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K쉴더스는 전기차 보급에 따른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의 보안 취약점을 직접 발굴하며 충전 인프라 보안 수준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보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구독 방식의 ‘해킹 사고 대응’ 서비스를 출시해 기술부터 재정·법적 리스크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은 AI 기반의 관리형 확장 탐지·대응(MXDR) 체계로 여러 보안 지점에서 수집된 정보를 통합 분석해 공격 징후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KT텔레캅은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의 화재 문제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는 AI 기반의 보안 솔루션 ‘EV-세이퍼’의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의 안전 조치 솔루션과 안전 순찰 로봇 등 차세대 AI 보안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