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NCSI 대형승용차 제조업 주요 조사결과 분석

  • 서비스 · 유통

    2022.09.16

  • 페이스북 트위터 인쇄 작게 크게

20220408_thumb.jpg

2022년도 NCSI 대형승용차 제조업 주요 조사결과 분석


대형 승용차 제조업 평가 

 

3년 이내에 대형 승용차를 본인의 부담과 명의로 구입한 후, 현재 보유 및 사용하고 있으며 6개월 이상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대형 승용차 현대자동차           (단위: 점) 

 구분

2022년 

2021년 

2020년 

 현대자동차

80 

80 

79 

 기아

79 

80 

78 

 

 

 2022년도 대형 승용차 제조업의 고객만족도는 전년과 동일한 80점으로 조사되었다. 전반적인 품질 평가에서 78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비용 대비 고객기대수준에서는 전년대비 1점 상승한 87점을 기록한 반면, 가치 측정 결과에서는 1점 하락한 76점으로 평가되어, 고객만족도가 전년 수준으로 정체되는 결과를 보였다. 두 제조사의 플래그십 세단의 신차 출시에 따른 기대수준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객만족도가 정체된 이유는 최근의 지속적인 유가 상승은 배기량이 큰 대형 승용차의 유지비 상승 부담을 가중시킴과 동시에 코로나 상황에서 대면 접점에서 이루어지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험이 어려움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현재 출시된 풀체인지 G90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21년 12월 출시 첫날 1만 2,000대의 계약이 몰렸고, 22년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은 S클래스 판매량을 넘어서는 대표 플래그십 세단의 클래스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본 트림인 8,957만 원보다 7600만 원이나 비싼 1억 6,557만원부터 시작하는 롱휠베이스는(LWB) 지금 계약해도 6개월은 넘게 기다려야 되는 정도로 흥행 중이며, 2015년 12월 출시 이후 6년 5개월 만인 지난 4월 기준 글로벌 총계 10만 대를 판매하여 국제적으로도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G90에는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되는 신기술들이 있는데, 버튼으로 도어를 여닫을 수 있는 이지 클로즈 기능, 기존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작동 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 여부를 토크 센서로 감지하던 시스템보다 정확도가 높은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Hands On Detection), 뱅앤올룹슨의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을 만들어주는 버츄얼베뉴(Virtual Venue) 등, 플래그십이라는 위치에 걸맞은 기능들을 국내 최초로 탑재하였다.

기아의 경우 21년 6월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는 K9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였다.  가장 저렴한 트림인 3.8 가솔린의 기본 트림은 5,694만 원에서 시작하며, 가장 비싼 트림인 3.3 가솔린 터보 베스트 셀렉션 2에 모든 옵션을 더해도 8,950만 원으로 대형 플래그십 세단 풀옵션을 9천만 원이 되지 않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종전 모델 대비 추가된 기능으로는 HDA2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탑재되었고,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을 통해 전방 레이더 및 카메라 신호를 활용하여 도로 상황에 따라 최적의 기어로 변속해 주는 PGS 기술이 탑재되었다. 또한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정숙성, 편안한 승차감이 매우 중요한 요소인 대형 세단에 필요한 기능들로 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