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NCSI 아웃도어의류 주요 조사 결과 분석

  • 서비스 · 유통

    2024.09.04

  • 페이스북 트위터 인쇄 작게 크게

아웃도어.jpg

일상·아웃도어 경계 허문 신제품 선보여


최근 1년 내 아웃도어 의류를 직접 구입해 3개월 이상 착용한 적 있는 고객(15~59세)을 대상으로 한 2024년 NCSI 조사에서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가 고객만족도 81점으로 11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케이투코리아(K2)는 80점으로 2위를, F&F(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와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는 79점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노스페이스 마운틴 자켓’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영원아웃도어 제공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영원아웃도어는 올해도 캠핑, 하이킹, 여행 등 계절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고프코어룩’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고프코어룩은 일상복으로 겸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을 말한다. 특히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한 ‘눕시 재킷’ ‘마운틴 재킷’ 등 노스페이스 스테디셀러 제품도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역대 최장기 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는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재활용 소재로 만든 공식 단복을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K2는 계절마다 고객들의 수요에 적합한 브랜드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5월에는 신소재인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사용한 ‘코드텐(CODE10)’ 제품군을 확대했고, 지난해 말에는 보온력과 경량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 ‘G9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여성용 제품 ‘트리니티 프로’ 블랙 컬러는 최고가인데도 판매율이 60%에 달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 2014년부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가를 후원해온 ‘어썸도어’ ‘어썸하이킹’ 프로그램은 올해도 꾸준히 이어졌다.

F&F는 폐플라스틱이 해양 환경에 위협이 된다는 점에 주목해 친환경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했다. 지난 4월에는 제주 해안가의 폐플라스틱 2톤을 원료로 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를 출시했다. 티셔츠에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메인크루(MANECREW)’가 구현한 제주의 랜드마크와 플로깅 등 자원순환 활동 모습을 담았다. 2022년부터는 의류 재고를 태우지 않고 ‘리사이클(재활용) 가구’로 만드는 프로젝트도 이어오고 있다.

F&F와 공동 4위를 기록한 더네이쳐홀딩스도 환경 이슈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다. 지난해 12월엔 서울 성수동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팝업스토어: From Arctic’을 열고 멸종위기에 놓인 동식물을 소재로 한 그래픽을 전시 형태로 제공했다. 여기서 소개된 친환경 메시지와 컬러는 올해 S/S 시즌으로 출시된 제품 디자인에도 그대로 적용돼 주목을 받았다.

목록보기

Latest Insight

  • 2026.10.20

    2026년 NCSI 포인트멤버쉽플랫폼 주요 조사 결과 분석

  • 2026.10.20

    2026년 NCSI 케이터링서비스 주요 조사 결과 분석

  • 2026.10.20

    2026년 NCSI 호텔 주요 조사 결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