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지난 8월부터 공식 앱 카앤에셋을 통해 ‘나만의 차 주문하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비대면으로 원하는 차량을 주문·제작해 리스나 렌트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고객은 3개월 내 출고되는 차량 중 원하는 차종 및 옵션을 선택해, 본인 맞춤형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거쳐야 하는 상담원 상담 과정도 생략했다. 현대캐피탈은 고객이 손쉽게 현대차 인기 차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SK렌터카는 고객이 직접 월 렌털 요금을 조정할 수 있는 장기 렌터카 상품 ‘SK 렌터카 타고플랜’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기존의 획일적인 균등 납부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게 렌트 기간 초반·후반 납부 비율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요금이 후반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체증형’과 반대로 낮아지는 ‘체감형’ 중 선택하면 된다. 전자는 사회 초년생에, 후자는 은퇴를 앞둔 고객에게 유리하다. SK렌터카는 추후 차종 및 계약 기간, 렌털 요금 비율 선택 옵션을 더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